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었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아마 지금은 사회 전반에 스며든 비대면 문화, 즉 디지털 소통으로 예상되어요.
기업들은 화상회의를 통한 재택근무를 도입했으며, 전국의 초중등학교와 대학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했죠. 이뿐만 아니라,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도입처럼 교육‧의료‧금융 등 전 산업 분야에 디지털 혁신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책과 관련해서는 과연 어떤 것들이 바뀌었을까요?
🚦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는 정책 변화
정부 역시 지난 2020년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포함하여 디지털 전면 전환을 통한 세계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비대면 서비스 확대는 물론, 맞춤형 서비스 혁신,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력, 그리고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과 저성장·양극화 심화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은 운영 규모가 작고 노후화되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효율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정부 또한 빠른 디지털 전환에 걸맞은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클라우드‧AI‧빅데이터 등의 제도적 활용 기반을 만들어 내고 있죠.
그중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은 100% 클라우드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행정·공공기관의 100% 클라우드 전환 계획과 CSAP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계획’은 총 8600여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모든 정보시스템 1만여 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시행으로 가능해졌는데요.
과거 공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입찰 공고를 통해 서비스가 낙찰되었습니다. 참가한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검증과 심사를 진행하다 보니, 구매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법령 개정 후, 간소화된 절차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용 지원 시스템에는 이미 심사를 통과한 디지털 서비스만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검색만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계약 조건만 협의하면 되는 것이죠.
이러한 공공기관 납품을 위해, SaaS 제품을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 시스템에 등록하려면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취득이 필수입니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공 업무 시스템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에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우선 활용할 예정인데요.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공공기관인 만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여 정보 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CSAP 인증은 공기관의 업무를 위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클라우드 항목을 포함하게 되는데요.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에 포함되거나 관련 자산(시스템, 설비, 시설 등)을 포함해 조직, 지원 서비스 모두 해당됩니다.
유일한 사업·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클로바인으로 똑똑하게!
이렇게 CSAP를 취득을 거쳐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SaaS 서비스 중, 유일한 국내 ‘사업·프로젝트 관리’ 제품인 클로바인! 클로바인은 이제 정부가 보증하는 CSAP 인증으로 공공 납품 자격이 주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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