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호봉제 폐지,
직무·성과 관리를 위한 클로바인

사람 세 명

지난 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및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100% 전환 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난편 바로가기] CSAP 1차(디지털 혁신, 2025년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최근 환경 변화에 따라, 업무 형태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죠.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하는 ‘자율 출근제’는 물론, 1주일 중 며칠은 사무실로 출근하고 며칠은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도 새로운 근무 형태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무 형태 뿐만 아니라, 임금 체계에도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공무원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호봉 대신 업무 성격과 난이도, 성과에 따라서

지난 3일, 기획재정부는 ‘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 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하였습니다.

호봉제 폐지 직무급제 도입

기존 공공기관은 ‘호봉제’로, 근속 연수가 쌓일수록 자동으로 임금도 인상되는 체계인데요. 이 호봉제를 폐지하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도입된 ‘직무급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의 직무와 성과에 따라 급여를 다르게 책정하여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계획이죠.

목표는 내년까지 공공기관 100곳, 2027년까지 200곳에 도입하는 것인데요, 이를 유도하기 위해, 직무급을 도입한 기관에는 경영 평가 시 가점(+1점)이 부여됩니다. 또한 성과급 비중을 늘려, 평가 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등액을 확대할 경우에도 가점(+1점)이 부여됩니다. 이에 더해 인건비 인센티브도 부여함으로써, 현재의 연공성이 강한 보수체계를 빠르게 직무 중심·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마냥 서둘러서 직무급을 도입하는 것은 아닌데요. 구성원의 제도 개편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급 확대와 성과급 강화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경상경비 삭감실적 평가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기관별 특성을 반영하고 노사 합의를 통해 기관 내에서 자율적으로 보수체계를 설계함으로써,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 POINT

공무원 연봉 인상

변화될 공무원 연봉체계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 것은 당연한데요. 호봉제를 통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는 있으나, 이는 자칫 업무에 대한 열정 부족과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기존 체계와 달리 직무급제 도입 시, 공직자도 업무 성과에 따라 수십억 원 수준으로 연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눈에 띕니다. 연차에 상관없이, 업무량과 난이도, 직무 성실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과에 대한 보상을 보장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보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렇다면 직무급제에 도입에 맞춰, 공공기관은 어떤 것들에 신경 써야 할까요?

 

먼저 구성원들의 명확한 직무 운용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공무원의 업무는 특성상 직무를 측정하기 어려운데요.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직무 평가 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률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이 있죠. 바로 매년 찾아오는 ‘경영실적평가’입니다. 이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도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죠.

 

직무급제가 도입되기 전부터 수행되는 항목으로,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서는 경영 개선 컨설팅도 제공함으로써 정부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경영 전략과 재무 성과 관리, 조직 및 인적 자원 관리, 그리고 주요 사업별 계획, 활동, 성과 적정성 등 경영관리 부문과 주요사업 부문 두 가지에서 진행되는데요. 이러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결과에 따라 성과급도 차등 지급되는 만큼, 종합적인 경영·사업 관리가 중요하죠.

🥇 공직자 성과 관리는 클로바인으로!

정부가 보증하는 CSAP 인증으로 공공기관 납품 자격이 있는 국내 유일의 PPM 솔루션, ‘클로바인’을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을 위해 추천해 드립니다.

참여자 관리 기능으로 구성원 관리

클로바인의 ‘참여자 관리’ 기능은 공공기관의 경영 및 사업 프로젝트와 업무 할당량을 고려함으로써, 최적의 인력 배치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태스크마다 우선순위와 평가 점수를 할당할 수 있는데요. 우선시 되는 주요 사업 및 경영 관리 항목에 높은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경영실적 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 인력 리소스 관리 화면

또한 업무 담당자별로 가중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직원마다 맡은 업무를 일정에 맞춰 얼마나 진행했는지 별도의 과정 없이 확인할 수 있죠. 이로 인해 동일한 1일 근무 8시간 동안 진척도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그래프와 수치로 표현되는데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직원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분기별로 또는 해마다 기관별로 계획된 사업, 즉 모든 구성원이 프로젝트를 완료할 경우 최종 점수가 계산됩니다. 초기에 할당된 우선순위, 가중치, 평가 점수에 기반한 모든 직원의 성과 달성 순위가 소수점 자리까지 결정되는 것이죠.

프로젝트 현황 대시보드

공공기관의 전체 프로젝트 달성 현황은 물론 개인별 진척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로바인! 공공기관 직무급 도입과 성과급 차등액에 대한 가점까지 확보할 수 있는 대응책이 될 것입니다.

 

내년까지 100곳, 2027년까지 200곳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도입될 공무원 직무급제를 위해서, 

클로바인으로 공공기관 직무·성과 관리 시작하세요!

 

(국내 유일의 사업 관리 부문 CSAP 획득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