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서 획득하는 고객 정보(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방문했던 고객들의 행동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수동적으로 수집 되며 개인 정보, 구매 내역, 쿠폰 사용 여부, 구독 기간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 페이지에 얼마나 머물렀고, 얼마나 자주 클릭했는지, 어떤 링크가 가장 활성화 되었고, 어떤 아이템이 스크롤 당했는 지에 대한 자료도 포함됩니다.
1.2 Second-Party-Data 정의
브랜드의 퍼스트 파티를 다른 브랜드에 팔게 된 정보입니다. 공공적으로 접근은 불가하며 대신에, 다른 회사랑 제휴를 하든지 어떤 정보를 교환하게 될지 협상을 해야합니다.
1.3 Third-Party-Data 정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기업에서 광고를 트래킹하여 얻을 수 잇는 자료를 구매한 데이터입니다. 내가 인터넷을 이용한 흔적이 Cookie화 되어 기록이 남게 됩니다. 내가 검색했거나 클릭한 것들이 나를 따라다니는 약간의 소름 돋는 경험은 대부분 써드-파티 데이터에 의한 것입니다.
1.4 Zero-Party-Data 정의
고객이 자신의 의지로 공유한 정보입니다. 고객과 직접적인 질문과 대답 또는 의사소통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말합니다. 이런 데이터는 퀴즈/투표, 웹사이트 활동, 고객의 프로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일이 언제인지, 빵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색은 무슨 색인지, 활동적인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퍼스트-파티 데이터에는 고객 확보 및 유지, 광고 추천의 개인화, 재고 관리에 쓰입니다. 행동 구매 내역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예측하고 고객의 성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2.2 Second-Party-Data 활용
예를 들어 신용카드사와 항공사의 콜라보의 경우 카드사에서 여행사의 여행객들의 특정 소비 타입을 알아보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 자료를 활용하여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컨드-파티 데이터와 제로 파티 데이터가 합쳐진다면,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 인사이트를 알 수 있습니다.
2.3 Third-Party-Data 활용
직접 교류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살만하거나 혹할만한 상품 광고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의 의견과 행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 Zero-Party-Data 활용
개인 맞춤 서비스, 제품 추천, 마케팅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구매하기 전에 쇼핑 경험을 개인화 해주고 추천 해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고객의 프로파일을 만들고 개인화 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로-파티-데이터는 해당 고객이 누구이며, 어떤 콘텐츠를 우리로부터 받기를 원하는 지에 대해 정확하고 포괄적이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고객의 실제 행동에 대한 데이터와 제로-파티-데이터를 통합하여 고객의 프로 파일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하고, 명시하지 않았어도 선호할 것 같은 콘텐츠를 제안하여 관심사를 좁혀야 합니다. 제로-파티-데이터의 핵심은 충성 고객 확보입니다.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한다는 것은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을 넘어서 고객에게 관심을 가지고 고객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연결 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자사가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